과민성 방광의 새로운 치료옵션? : 베타미가

 

과민성 방광의 새로운 치료옵션

‘베타미가’

 

 

 

 

 

 

 

과민성 방광이란 요로감염이 없는 사람이 다른 명백한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요절박이 생긴 경우를 말합니다

 

 

요절박이란 강하고 갑작스럽게 뇨의 배출 욕구가 일어나서 늦출 수가 없는 증상인데,

 

주간 빈뇨와 야간 빈뇨로 종류를 나눌 수 있습니다.

 

 

주간 빈뇨환자가 깨어있는 동안에 지나치게 자주 배뇨하는 증상이고

 

야간 빈뇨환자가 자다가 배뇨를 위해서 한 번 이상 깨는 증상입니다.

 

 

 

 

과민성 방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배뇨할 때 이용되는 근육이 수축되고, 배뇨 괄약근은 이완되어서 

 

적은 뇨가 방광에 저장이 되어도 절박뇨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과민성 방광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 발생할 확률이 증가하고,

 

남녀 간의 발생 가능성은 비슷하지만, 절박성 요실금의 경우에는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미가는 Mirabegron성분으로 

 

성인 과민성 방광 환자들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절박뇨나 빈뇨 혹은 절박 요실금 증상에 치료제로 사용됩니다. 

 

 

 

서방정으로 25mg제제와 50mg 제제로 시중에 나와 있으며

 

노인을 포함한 성인에게 1일 50mg을 하루에 한 번 복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중증의 신장애환자나 간장애 환자의 경우에는 25mg을 1일 1회 복용하기도 합니다. 

 

 

 

 

 

 

베타미가를 복용할 때는 음식과 상관없이 복용해도 됩니다.

 

식사 전이나 식사 도중, 식사 후 관계없이 드시면 되지만, 한가지 주의점이 있다면

 

제형의 특성 상 씹거나 부숴서 먹지 말고 물로 통째로 삼켜서 먹어야 합니다. 

 

 

 

 

과민성 방광에 사용되고 있는 다른 약제들인 항무스카린제들이

 

매우 목마른 증상이나 변비가 심해서 환자들이 자의적으로 중단할만큼 부작용이 심했는데,

 

 

 

이에 비해서 베타미가 제제는 

 

항무스카린제제와 비교했을 때 목마른 증상이 적은 장점이 있고,

 

갑작스레 뇨의 정체가 생기는 증상이 나타날 위험성이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덕분에 방광 출구 폐쇄증 환자들에게는 1차 약제로 선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서방형 제제로 이루어져 있어서

 

음식에 신경쓰지 않고 복용해도 되고,. 하루에 한번만 복용해도 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렇듯 기존에 쓰였던 과민성 방광 치료제들에서 단점을 보완한

 

베타미가라는 좋은 신약이 나와서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는데요

 

 

 

 

 

약제를 복용하다 보면 금방 증상이 호전되는 것 같아서 

 

환자분 스스로 약을 중단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과민성 방광에 치료제로 쓰이는 약물들은 

 

최소한 2~3개월간은 약물을 꾸준히 복용해주셔야 효과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자의적으로 복용하는 것을 중단하시면

 

다시금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 반복될 수 있으니

 

처방받은 약은 정해진 기간동안 다 복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런 약물 요법을 진행하면서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들을 줄이면 더 효과가 커지는데요 

 

 

이뇨효과가 있는 음식들로는 대표적으로

 

술이나 커피, 초콜릿이나 유제품 등이 있으니

 

해당 음식들은 섭취를 줄이셔서 과민성 방광 증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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