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안정제에는 어떤 약이 있을까?

1. 신경안정제 효과

신경 안정제들은 범불안장애나 기분장애, 정좌 불능증, 경련성 질환, 불면증, 알콜 금단증의 치료 등에 다양하게 사용된다.

 

범불안장애는 불안장애의 한 종류로 일상생활 중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의 비합리적 걱정을 가지는 것이며,

 

정좌 불능증은 행동을 멈추려고 했을 때, 불쾌감이 있어서 가만히 못 있는 증상이다.

 

보통 벤조디아제핀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항불안제이며, 항불안효과, 진정작용, 항경련효과, 근이완 효과등을 나타낸다. 급성 불안증과 흥분 증상을 조절하는데 일차 선택제로 사용되고 있다.

 

 

2. 신경안정제의 종류?

- 클로르디아제폭사이드

- 디아제팜

- 클로나제팜

- 알프라졸람

- 로라제팜

- 옥사제팜

- 테마제팜

- 플루라제팜

- 트리아졸람

- 클로라제페이트

 

등의 다양한 약물이 있다.

 

약마다 효과를 보이는 데까지의 속도나, 지속하는 시간이 다르게 작용한다.

 

예를 들면, 디아제팜(바리움 정)은 효과가 빠른 편이고 장시간동안 작용하며, 

알프라졸람(자낙스 정)은 효과가 디아제팜보다는 오래걸리며, 지속시간도 짧은 편이다.

 

약물마다 시간이 다르지만 신경안정제들을 복용 후 30분에서 8시간 이내로 중추신경 억제 효과가 있어서 평온감과 근육이완이 되는 효과가 있다.

 

자세한 성분명에 따른 상품명, 시간 등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신경안정제의 부작용

진정작용으로 인해서 졸리거나, 기억력 감퇴, 우울증, 피로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메스꺼움, 식욕변화, 악몽, 어지러움, 변비, 구강건조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는 고령자에서 더욱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벤조디아제핀은 오남용의 가능성이 있어서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는 약품이다. 

과다 사용 시 혼수상태에 이를 수도 있으며, 인격 장애가 동반 된 경우에는 남용 가능성이 특히 높아지니 주의해야 한다.

 

 

4. 신경 안정제 복용 시 주의사항

중추신경계 억제로 의해서 졸음이나 주의력과 집중력 저하가 있을 수 있으니, 자동차 운전 전에는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우울증이 있는 환자에게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자살 경향이 증가할 수도 있어서 신중해야 한다.

 

신경 안정제를 복용하다가 초조함, 망상, 분노, 공격성, 환각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약물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알코올과 함께 복용하면 중추신경계가 과도하게 억제되어 혼수상태에까지 이를 수 있으니 함께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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