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백신

 

 

 

 

 

 

 

 

에이즈는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서 점점 면역력을 잃어가는 질환입니다

 

 

 

HIV에 감염되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감염 후 3주에서 6주 동안 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가 점점 사라지고

 

그 이후로는 5년에서 10년동안 HIV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 없는 잠복기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기간동안 체내에서는 

 

바이러스 퇴치 작용을 하는 면역 세포들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게 되고

 

증상이 나타날 쯤엔 이미 면역 체계가 결핍되어서

 

평소에는 걸리지 않을 질병에도 쉽게 걸리게 되는 면역 결핍 상태에 이르는 것이 에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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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환자들이 사망까지 이르게 되는 주요 원인은 

 

면역 체계의 결핍으로 인한 새로운 병원균으로 인한 감염이나 암 등의 합병증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후천적으로 면역이 사라져서 합병증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 에이즈라고 불리게 됩니다. 

 

 

에이즈를 유발하는 HIV는 성 접촉이나 혈액 수혈 또는 모유와 같은 체액을 통해 감염되며

 

80% 이상의 대부분은 성 접촉을 통해서 전염됩니다. 

 

 

 

 

 

 

악수나 식사와 같은 일상적인 생활에서는 HIV 감염의 위험성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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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의 백신은 

 

사람의 면역 반응을 이용해서 HIV 감염을 예방, 치료하는 약품입니다.

 

 

 

 

 

HIV는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과 억제가 중요한 바이러스인데요

 

 

일반적인 바이러스의 백신들은 질병을 약하게 앓게 해서 체내에 면역 능력을 강화시키지만

 

 

HIV의 경우에는 인간에게 한번 감염이 되면, 

 

사람 세포가 스스로 바이러스를 몰아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HIV 백신은 감염 가능성이 없으면서도 예방과 치료의 기능이 있어야한다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한 에이즈 백신은

 

에이즈로까지의 진행을 막고, 매일 투여해야 할 HIV 치료제 사용 대신 HIV 감염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국내외에서 승인까지 도달한 에이즈 백신은 없으며

 

현재 개발되고 있는 에이즈 백신들은 HIV를 예방하는 백신과 HIV를 치료하는 백신으로 나뉩니다

 

 

 

 

1983년 HIV존재가 확인되어진 이후로, 많은 연구진들이 에이즈 백신 개발에 도전해왔는데요

 

그러나 HIV의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체내의 면역반응을 피하는 특징때문에

 

백신 개발이 어려워서 아직까지 승인에 이른 백신이 없는 상태입니다

 

 

 

처음 에이즈 백신의 개발 가능성을 열어준 것은 2009년 RV144를 사용한 태국의 대규모 임상연구인데요

 

당시 31.2%에게만 효과가 있었던데다가 인종에 따라 백신의 효과가 달라서 판매까지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이후에도 백신 개발은 여러 가지이유로 실패를 거듭하고 있지만 점점 진전되어서

 

세계적으로 꾸준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WHO,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임상연구들에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다면

 

2020년 이후로는 에이즈 백신이 개발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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